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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턱관절 장애가 부르는 안면비대칭, 예방과 치료 중요 [이기호 원장 칼럼] 작성일 | 2025.04.22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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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보기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413120044
턱관절 장애는 단순한 턱 통증을 넘어 안면비대칭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턱관절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어디서 치료해야 하는지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내과는 이러한 턱관절 장애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곳으로, 안면비대칭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선천적인 안면비대칭과 구분해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턱관절은 귀 앞쪽에 위치해 있으며, 입을 벌리고 닫을 때 턱뼈와 두개골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입을 벌릴 때 ‘딱딱’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턱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불균형이 지속되면 얼굴 한쪽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고, 반대쪽은 위축되면서 안면비대칭으로 이어질 수 있다.
턱관절 장애로 인한 안면비대칭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선천적인 안면비대칭이나 성장기 동안 발생한 비대칭의 경우, 턱관절 장애만으로는 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 선천적인 안면비대칭의 경우 성장 완료기 이후 악-교정 수술 요법이 필요할 수 있으며, 턱관절 장애로 인한 2차적인 안면비대칭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또한 교합 검사와 입 벌림 패턴 분석을 통해 턱의 움직임과 치아의 맞물림 상태를 확인하고, 턱관절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는지 평가한다. 특히, 턱관절 뼈의 병적 변화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안면비대칭 심화를 예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구강내과 치과에서는 턱관절 장애를 비수술적으로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 착용이 있다. 이 장치는 치아 위에 착용해 턱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고, 비정상적인 턱 움직임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턱관절 장애와 안면비대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구강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턱을 괴는 자세, 이를 악무는 습관 등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악무는 행동도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턱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단단한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면비대칭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턱관절 장애로 인한 것은 아니다. 선천적 요인이나 성장기의 골격 발달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조웰구강내과치과 이기호 원장(구강내과 전문의)은 “턱관절 장애는 안면비대칭뿐 아니라 두통, 목 통증, 어깨 결림 등 전신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턱관절의 건강을 지키고, 안면비대칭의 심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기자(woon6728@mdtoday.co.kr) |